LGD(Loss Given Default, 부도시 손실률) 정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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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시 손실률 = (손실금액 / EAD) 또는 (1-회수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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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수율 = 회수금액 / E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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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 그림에서 LGD는 (b-a)/a
LGD 추정 방법의 핵심 사항들
1.
부도의 정의는 PD, EAD(CCF)와 같아야 한다.
2.
7년간의 데이터를 사용. (Basel 위원회 권고 사항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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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사이클을 포함하고, 장기 평균을 산출하기 위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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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한 통계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, 장기평균 사용.
3.
회수 관찰 기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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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 2년 (부도 후 2년 이내에 회수된 금액을 대상으로 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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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수기간 (과거 데이터 분석 결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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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자산 (담보가 없는 자산)은 약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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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보가 있는 경우는 약 2년 안에 회수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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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회수종료 기간을 분석하여 결정한다.
4.
회수 금액의 범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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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수에는 비용이 따른다. 이 비용은 회수금액에서 제외된다.
5.
할인율 (discount rate)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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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 후 일정시점에 회수되는 금액은 부도 시점의 가치로 환산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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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종류의 할인율 중에서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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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 자기자본비용률을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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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인율(discount rate): 미래의 돈의 현재 가치 환산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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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의 100만원과 N년 뒤의 100만원의 가치는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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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년 뒤의 돈의 가치를 현재 가치로 환산할 때 필요한 것이 할인율.
→ 할인율이 5%라고 하자.
→ a의 현재 가치는:
→ b의 현재 가치는:
→ c의 현재 가치는:
→ 즉, 할인율이 높을수록 미래 현금의 현재 가치는 작아진다.
◦
할인율로 사용할 수 있는 금리는 많다. 따라서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선택하여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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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D 산출 시에 고려할 수 있는 할인율의 종류
1.
무 위험 이자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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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상 국고채 3년 평균 수익률
2.
부도 자산의 약정 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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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난 대출의 실제 금리
3.
조달 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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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에서 자금을 빌린 금리 (대표적인 예: 예금 금리)
4.
자기자본 비용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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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주 입장에서 은행에 투여한 자본에 대한 최소요구 수익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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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D는 필요 자기자본(Required Captial: 주주가 투여해야 할 자본) 산출에 사용되므로, 논리적으로 가장 적절한 할인율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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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자본 비용률은 CAPM 방법에 따라 산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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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PM(Captial Asset Pricing Model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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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과 수익의 균형관계를 설명하는 모형
기대 수익률(자기자본 비용률) = 무위험 이자율 + 베타 * (시장 수익률 - 무위험 이자율)
Python
복사
1) 무위험 이자율: 국고채(3년) 평균 수익률
2) 베타: ‘KOSPI 지수’와 ‘해당회사의 주가’의 회귀계수
3) 시장 수익율: KOSPI 지수의 연간 수익률
6.
회수의 원천 구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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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보 LGD: 1 - 담보 회수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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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보 회수율: 담보가 있는 대출의 경우, 담보 처분하여 회수한 비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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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LGD: 1 - 상품에 의한 회수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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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회수율: 대출 상품 자체가 제3자가 갚을 책임이 있는 경우이며, 그로 인해 회수한 비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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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인 어음 (A가 발행 → B가 인수 → 은행이 인수하고 B에게 자금 대여): 1차적으로는 A가 대출 상환책임이나, A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, B도 책임이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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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 LGD: 1 - 신용 회수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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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주가 자발적(또는 타발적이든)으로 상환한 비율
7.
회수 종류 원천들의 하위 group 별로 segment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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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F 처럼 유사한 종류별로 grouping 하는 것이 핵심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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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보 종류별 segment, 상품 종류별 segment 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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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egment 간 동질성 분석이 중요함(분산분석 등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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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, 담보가 아파트인가, 공장인가, 상가 건물인가에 따라 다르며 아파트가 담보인 경우에도 지역별로 다르고 LTV 별로 다르다. 연체 후에 부도가 나는 경우, 몇 개월 연체 후에 부도가 나는가에 따라서도 회수율이 달라질 수 있음.